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자료=넷마블)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원작에 진심인 수집형 RPG 탄생
넷마블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하는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13년 동안 연재된 웹툰 '신의 탑'을 집대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런칭 버전에서는 원작 초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원작 스토리외에도 게임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돼 원작 팬이라도 새롭게 게임을 접할 수 있다. 스토리는 1화부터 순차적으로 전개되어, ‘신의 탑’을 모르는 유저들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기존 팬들 또한 희미한 기억 속 ‘신의 탑’ 스토리를 처음부터 정주행하며 3D 그래픽에서 살아 움직이는 최애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원작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아닌 원작 전개 속에 있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다루는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 도입부에 나오는 유리와 에반이 어떻게 주인공 밤을 도와주러 왔는지가 대표적인 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5:5 실시간 전투 방식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하면서 여러 메타 싸움이 일어나는 방향이다. 5개의 속성별 전략과 신수 링크 시스템을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신수 링크 시스템은 캐릭터가 아닌 슬롯을 성장 시키는 방식이다. 슬롯에는 등급과 레벨이 있다. 슬롯을 성장시켜서 캐릭터를 배치하면 슬롯의 등급과 레벨이 적용돼 바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아이템을 캐릭터에게 선물하면 호감도를 높이는 콘텐츠에서도 원작 고증을 지키기 위해 유한성에게는 커피믹스를, 라크에게는 바나나를 선물하면 추가 호감도가 오른다. 원작 캐릭터성을 반영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MMROPG ‘아레스’ 출시 D-1…사전다운로드 5시간 만에 앱스토어 1위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사전 다운로드 시작 5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아레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을 제공했다.
기존 게임과 달리 '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 후 게임 접속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후 '아레스'가 지원하는 고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즉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