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사진=스마일게이트)
■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8월 29일 출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를 8월 29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글로벌 출시한다.
플레이스테이션 VR2(PSVR2) 및 PCVR(스팀) 버전으로 출시되는 ‘시에라 스쿼드’는 8월 29일(화, 태평양 표준시 기준)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9.99달러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올해 3월 GDC 2023 및 6월 부산 PS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 시연을 통해 “정통 FPS게임의 느낌을 가장 잘 구현한 VR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넷마블)
■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8월 9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오는 8월 9일 글로벌(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정식 출시에 앞서 27일 오후 2시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까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사전예약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라이징윙스가 약 2년간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