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디즈)
크라우드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지난달부터 ‘혜택’과 ‘즐길거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오픈된 ‘혜택’ 페이지에서는 펀딩 예정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펀딩 체험단’을 신청할 수 있다. 와디즈 측은 “체험단 서비스 진행 여부에 따라 사전 알림 신청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메이커는 광고 효과와 더불어 펀딩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포터 입장에서는 관심 있는 프로젝트의 리워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혜택 페이지에서는 메이커의 각종 선물 이벤트를 보여주는 ‘플러스 혜택’이나 기간 한정 쿠폰, 오프라인 ‘공간 와디즈’ 실시간 이벤트를 모아 볼 수 있다.
이달 초에는 펀딩·프리오더 요금제 개편을 통해 메이커 대상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펀딩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론칭해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요 골자다. 메이커들의 펀딩 현황을 관리하는 ‘메이커 스튜디오’는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1:1 프로젝트 매니저(PM)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도록 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탐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와디즈의 다양한 혜택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을 ‘새로움’으로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메이커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메이커클럽’을 8월 중 공개 예정이다. 프로젝트 성과 및 서포터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픈 심사 패스트트랙', ‘선정산 혜택 확대’ 등을 제공해 와디즈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