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이즈게임즈)
넷이즈게임즈는 오는 9월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3(TGS 2023)’에서 사상 최초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넷이즈게임즈는 행사 첫날인 21일, 별도의 발표회를 갖고 미공개 신작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공개되는 신작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대작 타이틀이며, PC와 콘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 게임은 물론, 전 세계 산하 제작 스튜디오와 협력한 다수의 게임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워너 브라더스와 협업한 카드 수집 RPG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국내에 마니아층을 보유한 ‘제5인격’ 등 국내 이용자에게도 친숙한 게임 콘텐츠 시연과 이벤트도 다수 준비했다. ‘게임스컴 2023’에서 주목받은 서브컬처 오픈월드 RPG 신작 ‘프로젝트 무겐’, 무협 액션 RPG ‘연운십육성’ 관련 정보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일본 슈에이샤 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언베일더월드’, 로맨스 어드벤처 장르 신작 ‘러브브러쉬 연대기’, 배틀 로얄 장르의 ‘황야행동’ 등 다수의 신작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