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조승우, 홍광호, 옥주현에 이어 박은태, 김지현, 린아까지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작품은 뮤지컬계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걸작으로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평범한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15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 뮤지컬이다.
심각한 내용이라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의 특징을 한껏 살린 시사풍자의 블랙코미디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은 2020년 1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