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앞두고 성수동이 또 한번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자료=올포지민 SNS)
오는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팬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이 성수동 ‘공간와디즈’에서 야외 공간을 포함하여 건물 전체를 대관해 생일 팝업을 개최한다.
(자료=올포지민 SNS)
‘올포지민’이 SNS를 통해 공지한 바에 따르면, 1층에는 지난 1월 발매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디올(DIOR) 화보 촬영 현장을 모티브로 한 상징적인 오프닝 팝업을 진행한다.
(자료=더블유 코리아)
또 지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는 굿즈 ‘위드 유 후디’를 입은 캐릭터 에어 인형과 지민의 포토폴리오 ‘Me, Myself, and Jimin - ID : Chaos’ 촬영 당시 소품으로 사용된 대형 ‘JIMIN’ 조형물이 야외 정원에 함께 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하 1층 미니 전시회를 비롯, 2층 벽 래핑과 포토부스가 설치된 생일 카페, 루프탑에는 지민의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필터’, ‘셋 미프리 파트2’와 ‘라이크 크레이지’를 테마로 만들어진 캐릭터 등신대가 놓여지게 되며 대형 현수막 래핑까지 더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한 장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민의 생일에는 ‘성수연방’에 이어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뿐 아니라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주변 상권까지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 증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파격적인 광고 기간 연장까지 이뤄낸 바 있다.
지민의 팬들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인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2년 연속 축제의 중심으로 만들어 올해 또한 많은 화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짐토버(Jimtober=Jimin+October)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