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Spotify) 역대급 위업을 연장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이 9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Seven'은 지난 7월 14일 발매 이후 92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9억 82만 7065건을 달성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자료=차트데이터 SNS)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소식이라며 '글로벌 초대세 음원킹'의 위엄을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63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에는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으로 1위를 재탈환하며 통산 9번째 정상을 밟았고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장 진입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이와 함께 정국은 'Dreamers'(드리머스),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단 3곡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했다.
'Seven'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및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등 총 3개의 세계적인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