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신규 캐릭터 바드. (자료=넥슨)
넥슨은 19일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첫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바드’를 추가하고 경쟁전 프리시즌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바드’는 기타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인접한 아군을 최대 3단계까지 방어할 수 있는 전용 기술 ‘가호의 선율’을 구사한다. 기타를 내려쳐 수직 공격을 가하는 ‘킬링파트’와 적의 가호를 파괴하고 일정 영역에 여러 번 피해를 주는 ‘블래스팅’,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도약할 수 있는 ‘Roll&Roll’ 등을 사용한다.
‘바드’는 병영 메뉴에서 챌린지 시작을 활성화한 후, 일정 횟수 승리 달성 시 해금된다. 월드패스 프리미엄으로 즉시 해금도 가능하다.
경쟁전 프리시즌도 시작한다.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12대 12 모드인 점령전, 호송전, 진격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계정 레벨 30부터 1인 또는 2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순위에 따라 의상 페인팅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