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넷마블)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스타 2023 출품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으로부터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을 고려하여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 명 게임전문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넷마블에서 준비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기자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전 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으로,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사진=캐킷)
■ 캐킷, ‘럽플레이스’ 12월 14일 정식 서비스
캐킷(공동대표 강보선, 서흥석)은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댄스 게임 ‘럽플레이스(LuvPlace)’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 14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캐킷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테스트는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캐킷 관계자는 “회원 가입만 해도 모두 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전면 개방한 결과, 2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경험했다”며 “단 한 차례의 점검 상황이 있었지만,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임시, 긴급 점검 및 서버 다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1일 차 리텐션(재방문율)이 60%를 기록했고, 참여자의 50% 이상이 연속해서 참여할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졌다”며 “남은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며, 정식 서비스까지 유저와의 소통도 이어 나가 변경 내용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