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자료=넷마블)
■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오리지널 직업 ‘금강사’를 추가하는 등 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대한 망치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신규 오리지널 직업 ‘금강사’는 ‘둔화’ 효과를 발생시켜 적의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격을 적중 시킨 적이 많을 수록 방어력이 증대되는 ‘금강’ 효과와 모든 행동제한 상태를 즉시 해제할 수 있는 무공 ‘윤회’를 이용해 다수가 참여하는 전투에서 선봉장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보다 성장시켜 특수옵션과 능력치를 부여하는 시스템 ‘수호신령 가호’와 새로운 PvE 콘텐츠 '도전자의 성전'을 공개했다. '도전자의 성전은' 보스 처치 시간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던전으로 ‘수호신령 가호’를 획득할 수 있는 ‘가호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신규 서버 ‘오색 찬란’을 오픈했다. 이외에도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한검 주화를’ 획득하여 '한검협곡 주화 상점'에서 '영기의 금속 상자', '영기의 광석 상자', ‘대인 고대 장신구 도안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 필드 '한검협곡'을 공개했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신규 서버 '네오 클래식' 사이트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MMORPG‘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서버 ‘NEO Classic’ 사이트를 28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NEO Classic은 블소 고유의 독창성을 살린 신규 서버이다. 클래식(Classic)에 ‘새로움’을 의미하는 NEO를 더해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한층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블소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NEO Classic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린 그래픽 리마스터, 출시 당시 클래식 전투를 기반으로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무공의 특성이 변화하는 전투 시스템 추가 등을 예고했다. NEO Classic에 대한 정보는 새로 오픈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블소를 즐기는 이용자분들에게 색다른 블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시스템부터 과감한 변화가 필요했다”며 “11년간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를 NEO Classic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서버 통합 PvP ‘천공의 탑’ 공개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를 다수 오픈한다. 서버 통합 PvP 대전 ‘천공의 탑’이 다음달 11일까지 열린다. 소속 서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전 캐릭터 레벨은 모두 동일하게 보정된다. 이 밖에도 신규 던전 ‘오츠라바의 보물고’가 공개된다. 보물고 곳곳에 도사린 약탈자를 처치하고 ‘소환석 상자’와 ‘마법 잉크’ 등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서번트) ‘프리데’가 등장한다. ‘새벽별 교단’ 세력의 프리데는 매혹적인 미모를 가진 마법사다. 본연의 모습을 숨긴 채 등불과 양초 등 다양한 마법 아이템을 이용한 광역 공격 스킬을 발휘한다. 프리데를 비롯한 모든 서번트는 최상위 등급의 신규 장비 ‘T3’를 착용하면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