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개인 라이브 방송이 실시간 시청자 수 1220만 명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료=위버스)
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이날 방송에서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고 갑니다"라고 전하며 "군대는 남자들 다 가는 곳이라 당연히 갔다 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거의 강제로 여러분들을 못 보는 시간을 가지는 거라 그게 좀 아쉽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자료=위버스)
그러면서 "1년 반 금방이다. 제가 '준비 하나만 더 할까' 생각을 하다가 준비를 했다. 제가 군대가고 나서 반년 정도만 기다려주세요. 엄청난 스포다"라고 말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어 팬들의 노래 요청에 "내가 라이브를 언제 또 해보겠니"라며 마이크를 집에 들었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Hate You'(헤이트 유)를 시작으로 'Yes or No'(예스 오아 노), 'Too Sad To Dance'(투 새드 투 댄스),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 'Shot Glass of Tears'(샷 글라스 오브 티어스), 'Somebody'(썸바디) 등 자신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수록곡들을 열창했다.
(자료=위버스)
이 외에도 '아돌프 아당'(Adolphe Adam)의 캐롤송 'Oh, Holy Night'(오 홀리 나이트),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 'Let Go'(렛고), 'Love Maze '(러브 메이즈)도 감미로운 보이스의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정국은 그동안 실루엣으로만 보여주었던 머리를 엄청 짧게 자른 '까까머리'를 완전히 공개하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이에 팬들은 "CD를 갈아 마셨네 고막 녹아내림",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 "완전 높은 노래도 무반주로 찢는 역시 정국이야", "정국이 노래 자판기 그냥 신청하면 바로 바로 나옴", "씻으러 간다더니 1시간 노래 불러주고 가네 감동", "이제 노래 불러주는 정국 라이브는 누가 해주나"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위버스)
한편, 정국은 11월 3일 공개한 솔로 앨범 'GOLDEN' 은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 1위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