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이 선정한 '2023 베스트 오브 K-팝' 왕좌에 오르며 올해 열도를 장악한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일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23 베스트 오브 K-팝'(2023 Best of K-pop)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중 2023년 하반기 솔로 활동으로 전 세계 신드롬급 인기와 파급력를 불러 일으킨 정국이 7월에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의 클린 버전(Clean Ver.)이 1위에 올랐다.
(자료=아마존 뮤직)
이와 함께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인 '3D'는 4위,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9위, 협업곡 'Too Much'(투 머치)는 11위로 총 4곡이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일본을 뜨겁게 달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정국의 'Seven'은 올 한 해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일본 주요 차트 '오리콘'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4일 기준)에서 'Seven'의 3개 버전이 1위, 2위, 3위를 장악했고 특히 클린 버전은 2일 연속 정상을 찍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이와 함께 'Seven' 클린 버전은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7월 19일 자(집계기간 7월 10~16일) 핫 100 차트 2위, 다운로드 송 1위, 스트리밍 송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이후 3일치 집계만으로 이뤄진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Seven'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은 K-팝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유일하게 '데일리(일간) 톱 송 재팬' 차트 1위에 오르는 신기록도 세우는 등 일본 음원 차트에서 초강력 음원 파워와 초특급 '세븐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