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는 연말결산 캠페인 랩드의 일환으로 올해 한국 음악 트렌드를 발표했다. 그중 올 한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지민으로 나타났다.
(자료=스포티파이)
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이자 한국어 솔로곡 중 유일한 빌보드 ‘핫 100’ 1위 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원곡과 영어 버전이 각각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5위를 차지해 지민은 톱5에 무려 3곡을 차트인시키는 저력을 발휘하며 ‘페이스’ 앨범의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에서 제공하는 ‘TOP 아티스트 2023’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해 2023년을 대표하는 상징적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 솔로 가수 최장기간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155일간 1위 기록을 세우는 동시 328일 연속 차트인을 포함, 총 487일째 차트인중이다.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톱송 차트에서 한국어곡 최장 기간인 71일간 1위 기록을 세운데 이어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과 ‘셋 미 프리 파트2’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한국 리스너들의 전폭적이고 꾸준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