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올 한해 22억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월클 팝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정국은 해당 플랫폼에서 한 해 동안 총 2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스포티파이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 한 차트 '톱 트랙 오브 2023' 부문에서 'Seven'(세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시저(SZA),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톱 5위 안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를 휩쓴 남성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것.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정국이 지난해 개설한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도합 38억(필터링 전)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또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단 신기록이다.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역대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