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뮤지컬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의 2019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쇼케이스 ‘올 뉴 뮤지컬’(ALL NEW MUSICAL)이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2019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어 주관한 프로젝트다.
뮤지컬 제작사 ㈜쇼노트와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뮤지컬 및 융복합 콘텐츠 분야를 대표하는 13인의 현장 전문가(기획/극작/작곡/연출/융합기술 분야)로 멘토를 구성,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술 융합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을 마련하고자 하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한국뮤지컬협회의 이유리 이사장은 “최근 한국 뮤지컬산업은 아시아의 대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공연 소재와 공연 기술의 연구 개발이 필연적이기에 타 분야와 다각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신진 뮤지컬 창작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쇼케이스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참여 크리에이터(멘티)들이 팀 멘토링을 통해 직접 개발한 4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당 약 30분간 총 120분 동안 진행된다.
‘이매지너리’(작 김정민, 작곡 성찬경, 연출 오준혁/ 멘토 김규종, 원일, 김성철>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한 장면 시연, ‘구미호가 되는 법’(작 서재학, 작곡 유요한, 연출 한재용, 용길성 / 멘토 이유리, 이종규, 원일, 김광집, 김상일)은 플라잉기술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 장면 시연, ‘썬텐보이’(작, 연출 고서빈, 작곡 오령준/ 멘토 추정화)와 ‘검은 튤립’(작,연출 박수정, 작곡 이지은/멘토 추정화)은 리딩 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