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IEK)
시프트업의 콘솔 기대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를 하루 앞두고 해외 평가가 공개됐다.
25일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PS5 버전 메타스코어는 82점을 기록 중이다. 메타스코어 점수는 해외 각 매체들의 리뷰를 종합한 것으로, 계속 업데이트되기에 추후 점수가 바뀔 수도 있다. 지난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은 메타스코어 82점으로 출발했으며, 현재까지 80점을 유지 중이다.
25일 오전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리뷰는 총 110개가 올라왔으며, 이 중 92개인 8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복합적으로 판단한 리뷰는 14개로 13%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매체는 한 곳도 없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100점을 준 유로게이머 독일은 “많은 것이 익숙하고 때로는 다소 획일적으로 보인다”면서도 “강력한 전투 시스템, 뛰어난 보스전, 흥미진진한 시나리오, 동기를 부여하는 탐험 및 잘 고안된 아이디어가 스텔라 블레이드를 훌륭한 싱글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했다.
임펄스게이머는 “도전적이지만 보람 있는 3인칭 액션 게임을 찾고 있다면 이 타이틀이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100점을 줬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로 잘 알려진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콘솔 액션 게임이다. 오는 4월 26일 소니의 PS5 독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각국의 PS 스토어 예약 구매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어, 출시 이후 흥행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을 발판으로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