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남궁훈)는 총 6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대표 박기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대표 유승운)이 각 50억 원과 1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아이즈엔터는 지난 3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100억 원 투자를 포함, 누적 1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엔터는 AI 시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K-팝에 AI 기술을 활용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내고, 전통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LB인베스트먼트는 남궁 대표와 2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이 회사는 2015년 카카오게임즈의 전신인 엔진에 50억 원 투자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으며, 기업 공개를 거쳐 유력 게임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일조하는 한편 1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즈엔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자사가 준비 중인 엔터테인먼트형 AI 서비스들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궁훈의 아이즈엔터, 60억원 추가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5.02 13:14 의견 0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남궁훈)는 총 6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대표 박기호)와 스톤브릿지벤처스(대표 유승운)이 각 50억 원과 1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아이즈엔터는 지난 3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100억 원 투자를 포함, 누적 16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아이즈엔터는 AI 시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K-팝에 AI 기술을 활용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내고, 전통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LB인베스트먼트는 남궁 대표와 2번째 인연을 이어간다. 이 회사는 2015년 카카오게임즈의 전신인 엔진에 50억 원 투자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했으며, 기업 공개를 거쳐 유력 게임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일조하는 한편 1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즈엔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자사가 준비 중인 엔터테인먼트형 AI 서비스들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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