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는 지난 15일부터 글로벌 인기만화 '원피스'를 단독으로 선연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연재는 타 온라인 만화 플랫폼 대비 1개월 빨리 최신 연재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가장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지난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누적 판매 부수 5억 1000만 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한달 동안 매일 10시 무료로 최신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료 열람시 쿠키를 즉시 지급하는 쿠키 리워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단행본 구매시 1, 2권 무료와 소장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세계에 많은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시리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