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MMORPG ‘레이븐2’가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30일 오전 ‘레이븐2’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29일 오후 8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약 12시간 만에 앱스토어에서 매출 4위에 오른 것이다.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다.
같은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레이븐2’는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레이븐2’의 구글플레이 매출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레이븐2’는 2015년 당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등을 내세운다.
‘레이븐2’는 넷마블 자체 IP로, 올해 상반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후 또 다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