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모바일 신작 ‘페어리테일 퀘스트’ 첫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4일 게임 개발사 와이즐리앤코(대표 이연경)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로그라이트 픽셀 어드벤처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공개했다.

‘페어리테일 퀘스트’는 혼돈으로 뒤틀린 동화 속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레트로 픽셀 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타이틀이다. 로그라이트 액션 RPG 방식으로 진행되며, 400여 개의 방대한 동화 속 맵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동화 캐릭터 100여 종이 등장한다.

‘페어리테일 퀘스트’는 내년 상반기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정식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캐나다와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최종 담금질을 겸한 소프트론칭을 지난 3일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진=그리프라인)

■ 그리프라인, ‘팝유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그리프라인(GRYPHLINE)은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원활한 협동 플레이를 위해서는 각 플레이어마다 조이콘 한 세트(L/R) 또는 프로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 시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타 플랫폼과의 크로스 플레이는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팝유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e숍에서 2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총 6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의상 2세트가 무료로 지급된다.

(사진=드림에이지)

■ 드림에이지 ‘알케론’, 한국·일본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신작 ‘알케론’의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를 한국·일본 지역으로 확장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일본 지역 커뮤니티 플레이 테스트는 이러한 기회를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12월 1주차부터 3주차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활한 매칭과 밀도 높은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집중 테스트 시간으로 운영된다.

‘알케론’은 45인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총 15개 팀을 이루고,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PvP 게임이다.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양상이 달라지는 전략적 재미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