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준 기자자 아워홈 임시주주총회가 31일 열리는 가운데 아워홈 노동조합원들이 본사 앞에서 구미현, 이영열 부부 사내이사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임시주주총회를 한시간 앞둔 10시경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워홈 본사 앞에 모여 "아워홈 주인은 노동자들"이라며 "회사성장에 관심 없고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열 부부는 사내이사에서 즉시사퇴하고 대주주에서 물러나라"고 외쳤다. 한편, 아워홈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경영권을 둔 표대결을 벌인다. 현 대표이사인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바 있다.

[포토] 아워홈 노동조합원들 "구미현 부부 사내이사 사퇴하라"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5.31 10:26 의견 0
사진=김성준 기자자

아워홈 임시주주총회가 31일 열리는 가운데 아워홈 노동조합원들이 본사 앞에서 구미현, 이영열 부부 사내이사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임시주주총회를 한시간 앞둔 10시경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워홈 본사 앞에 모여 "아워홈 주인은 노동자들"이라며 "회사성장에 관심 없고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열 부부는 사내이사에서 즉시사퇴하고 대주주에서 물러나라"고 외쳤다.

한편, 아워홈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경영권을 둔 표대결을 벌인다. 현 대표이사인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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