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코스 내 치어링존을 통과하는 참가자(사진=스케쳐스)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지난 8일 서울 상암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프렌드쉽 워크 2024(FRIENDSHIP WALK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프랜드십 워크(FRIENDSHIP WALK)는 LA,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에서 개최된 스케쳐스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스케쳐스코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프로모션이다.
앞서 지난 4월 스케쳐스 러닝화 제품 ‘고런 7.0(GO RUN 7.0)’이 포함된 얼리버드 스페셜 패키지 신청과 일반 참가 신청을 진행했으며, 첫 대회임에도 모집 시작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10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연결하는 코스에서 10km 러닝, 5km 워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는 스케쳐스코리아, 홍콩 및 SEA(South East Asia)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세드릭 탄(Cedric Tan)과 더불어 스케쳐스코리아 강병존 지사장, 김상기 상무이사를 비롯한 주요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스케쳐스 엠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은빈과 유지태가 참석했으며, 공식 행사부터 대회 코스 참여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케쳐스가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농구단 선수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 선수도 참석했다.
우중 속에서도 힘차게 달리는 10km 참가자들(사진=스케쳐스)
대회 결과 10Km 러닝 남, 여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스케쳐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케쳐스 이용권이 전달됐다.
스케쳐스는 참가자들에게 고런 7.0 외에도 △티셔츠 △양말 △배번호 △스케쳐스 바우처 △기록칩(10km 러닝에 한함) 등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현장 인증 이벤트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 △타투 스티커 △럭키 드로우 등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슬립인스 존과 러닝 존으로 구분된 부스에서 고워크 7(슬립인스), 고런 7.0 등 스케쳐스의 워킹화, 러닝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후원사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장 부스로는 △ABC마트 △SK스토아 △라이온코리아의 비트 △하티브가 참여해 현장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했으며, 협찬품은 △정관장의 진생 밀크티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링티 제로 레몬 라임 △닥터지 선캐어 샘플키트 △티젠의 콤부차 체험팩 등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대 여성 장지언씨는 “최근 러닝을 시작하며 스케쳐스에서 프렌드쉽 워크 2024를 개최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참가해 봤는데, 성취감이 정말 커서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러닝 대회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고런 7.0 신고 달렸는데, 다른 때보다 훨씬 가볍고 착화감이 좋아서 스케쳐스 러닝화에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케쳐스코리아 강병존 지사장은 “이번 대회는 스케쳐스코리아가 처음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난 뜻깊은 자리인 동시에 워킹화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역의 러닝화 분야에서도 스케쳐스만의 컴포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러너들의 편안함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