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언메이스) 넥슨코리아가 미국에서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건 ‘다크 앤 다커’의 소송에 대해 미국 법원이 다시 한 번 기각했다. 미국이 아닌 한국 법원에서 다투어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 22일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은 넥슨이 제기한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 소송을 다시 한번 기각했다. 지난 2023년 넥슨은 미국 법원에서 ‘다크앤다커’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을 다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같은 해 8월 미국 법원에서 기각됐다. 넥슨은 항소를 통해 2024년 7월 8일 변론을 진행했으나, 제9연방항소법원은 이를 다시 기각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소송은 현재 2차 변론까지 마친 상태로 양사는 2024년 9월 10일 최종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은 연내, 늦어도 2025년 초에 나올 전망이다.

美 법원, 넥슨 ‘다크 앤 다커’ 항소 기각 “한국서 판단해야”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7.24 15:33 | 최종 수정 2024.07.24 15:35 의견 0
(사진=아이언메이스)

넥슨코리아가 미국에서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건 ‘다크 앤 다커’의 소송에 대해 미국 법원이 다시 한 번 기각했다. 미국이 아닌 한국 법원에서 다투어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 22일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은 넥슨이 제기한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 소송을 다시 한번 기각했다.

지난 2023년 넥슨은 미국 법원에서 ‘다크앤다커’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을 다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같은 해 8월 미국 법원에서 기각됐다. 넥슨은 항소를 통해 2024년 7월 8일 변론을 진행했으나, 제9연방항소법원은 이를 다시 기각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소송은 현재 2차 변론까지 마친 상태로 양사는 2024년 9월 10일 최종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은 연내, 늦어도 2025년 초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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