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갱’의 주인공 지훈 역을 맡은 배우 차지혁이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차지혁은 ‘갱’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선기와 함께 구원, 김지훈, 이유준, 최윤소, 황승언, 김바다와 한 식구가 됐다.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는 “차지혁은 다수의 독립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차지혁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지혁은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려나갈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차지혁은 201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영화 ‘원스텝’, ‘MEMO, RE’, ‘하드코어 로맨스 2’,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한 베스티 ‘니가 필요해’, 로맨틱 펀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소연X박재정 ‘XOXO’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