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와 TV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반게리온’은 1995년에 방영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에반게리온’ 인기 캐릭터 아스카, 레이, 마리, 미사토 총 4명을 만나볼 수 있다.
에반게리온 2호기 파일럿 ‘아스카’는 SSR 화력형 캐릭터이자 아군 전체의 공격을 돕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이’는 우월 코드 대미지를 상승시키고, 작열 코드 아군을 보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마리’는 아군의 공격적인 능력을 증폭시키는 SSR 지원형 캐릭터로, ‘미사토’는 SR 지원형 캐릭터로 등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이벤트 ‘YOU CAN (NOT) EVADE.’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시 발생한 ‘D-WAVE’로 인해 등장한 거대 질량체가 대형 빔으로 방주를 공격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벤트 전용 맵에서 이벤트 참여를 통해 SR ‘미사토’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맵 탐색으로 쥬얼, 육성 재료, 유실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아스카와 레이, 마리의 컬래버레이션 기념 신규 한정 코스튬이 추가된다. 아스카는 ‘테스트용 플러그 슈트’와 ‘시니컬 스트리트’, ‘아스카의 교복’, 레이는 ‘피스풀 바캉스’와 ‘레이의 교복’ 그리고 마리는 ‘레저리 트래블’과 ‘마리의 교복’이 한정 코스튬으로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