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 이강인 팬스토어에서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KT 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을 'KT 이강인 팬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T 이강인 팬스토어'는 빨간 철제 간판에 이강인 선수의 대형 이미지를 설치했다. 팬스토어 내부는 ▲AI로 학습된 이강인 선수가 인사를 전하는 '웰컴 메시지 키오스크'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벽화' ▲유니폼 형태로 제작된 '에어볼 이벤트존' ▲축구 국가대표팀 전시 등 색다른 볼거리로 구성됐다.
KT는 팬스토어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AI 이강인 선수의 환영 영상과 싸인 각인 등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와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경품을 얻는 '에어볼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KT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주차별로 이강인 선수의 일러스트 티셔츠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이용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KT 매장에 접목했다"며 "스포츠 팬덤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KT 브랜드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