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메인 커버를 맡은 보그 코리아 10월호 3종 세트가 도서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SNS)
최근 진을 커버모델로 한 보그 코리아(Vogue Korea) 10월호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보그 코리아는 지난 11일 SNS계정을 통해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주얼리를 착용한 진의 영상과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SNS)
보그 코리아 10월호는 진이 표지 모델로, A4 사이즈의 총 100페이지 중 68페이지가 진으로 채워진 스페셜 북으로 제작된다. 해당 매거진은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3종세트가 순식간에 도서/음반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진의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자료=프레드 SNS)
화보사진에서 진이 착용한 메종 프레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명품 하이주얼리 브랜드로, 전설적인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Grace, Princesse de Monaco)를 포함한 여러 유럽 왕실에서 사랑받고 있다. 프레드는 설립 후 88년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엠버서더를 선정했는데, 그 주인공을 진으로 발탁하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자료=프레드 SNS)
지난 7월 진의 프레드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소식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는 트래픽이 몰려 다운됐다. 진이 착용한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3750만 원 상당의 팔찌, 1720만 원 상당의 귀걸이 등 고가의 주얼리 역시 순식간에 품절되면서 그의 폭발적인 영향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료=하퍼스 바자 SNS)
진이 커버 모델을 맡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코리아 9월호 역시 사전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대형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 예스24에서 3가지 버전 모두 베스트 1위부터 3위까지 줄세웠으며, 일본의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에서도 사전 주문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구찌 SNS)
SNS 역시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8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9월호 커버는 '좋아요' 81만개를 기록, 진은 역대 가장 많은 '좋아요'의 주인공이 됐다. 7월 공개된 W Korea의 인스타그램 릴스 역시 143만 6천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W Korea 릴스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