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한이탈리아문화원) 이탈리아 본 고장이 재즈를 서울 한복판에서 감상할 기회가 왔다.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12 월 5 일(목) 18 시 15 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 문화홀에서 이탈리안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유명 재즈 3 인조 이 마니피치 트레 (I MAGNIFICI TRE) 첫 국내 내한공연이다. ‘이 마니피치 트레’의 부쭈로, 잠마리나로, 밀리치는 재즈계의 세계적 거장들로 평가받고 있다. 그들은 장기간에 걸친 순회공연을 통해 도쿄의 블루노트, 바르샤바, 베를린, 뮌헨, 모스크바, 뉴욕, 자카르타, 필라델피아, 더블린, 로마, 밀라노 등 전 세계 가장 중요한 무대 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그들의 콘서트는 세 뮤지션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관객을 열광케 하는 풍요로운 연주를 이끌어낸다. 수준 높은 이 세 솔리스트의 공연에서 바탕이 되는 것은 놀라운 즉흥적 표현 언어 속에서 하나로 통합되는 우아하고 세련된 울림이다.  프란체스코 부쭈로는 자신의 기타-오케스트라로 콘서트 전체를 지탱해 주면서 하나의 음악 장르에서 다른 장르 사이를 유연하고 다채롭게 오가며 솔리스트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즉흥 연주자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한다. 니콜라 잠마리나로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재즈 스타로서 스윙 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여주면서 오리지널 곡들을 통해서는 노련한 연주력과 함께 작곡가로서의 싱그러운 창의력도 자랑한다. 주세페 밀리치는 자신의 톡톡 튀는 하모니로써 섬세한 멜로디를 그려내고 음악 전체에 매혹적인 우아함을 더하면서 이 여행의 두 동반자들과 함께 불멸의 스탠다드 재즈곡들과 함께 지중해의 느낌을 품은 새로운 자작곡들을 연주한다. 이 아름다운 콘서트에 참여하는 행운을 누릴 관객들에게 순수한 마법을 선보일 것이다.

이탈리아 유명 재즈 3인조 ‘이 마니피치 트레’ 내한 공연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서 진행

김현중 기자 승인 2019.11.28 14:35 의견 0
(사진=주한이탈리아문화원)


이탈리아 본 고장이 재즈를 서울 한복판에서 감상할 기회가 왔다.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12 월 5 일(목) 18 시 15 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 문화홀에서 이탈리안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유명 재즈 3 인조 이 마니피치 트레 (I MAGNIFICI TRE) 첫 국내 내한공연이다.

‘이 마니피치 트레’의 부쭈로, 잠마리나로, 밀리치는 재즈계의 세계적 거장들로 평가받고 있다. 그들은 장기간에 걸친 순회공연을 통해 도쿄의 블루노트, 바르샤바, 베를린, 뮌헨, 모스크바, 뉴욕, 자카르타, 필라델피아, 더블린, 로마, 밀라노 등 전 세계 가장 중요한 무대 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그들의 콘서트는 세 뮤지션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관객을 열광케 하는 풍요로운 연주를 이끌어낸다. 수준 높은 이 세 솔리스트의 공연에서 바탕이 되는 것은 놀라운 즉흥적 표현 언어 속에서 하나로 통합되는 우아하고 세련된 울림이다. 

프란체스코 부쭈로는 자신의 기타-오케스트라로 콘서트 전체를 지탱해 주면서 하나의 음악 장르에서 다른 장르 사이를 유연하고 다채롭게 오가며 솔리스트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즉흥 연주자로서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한다. 니콜라 잠마리나로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재즈 스타로서 스윙 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여주면서 오리지널 곡들을 통해서는 노련한 연주력과 함께 작곡가로서의 싱그러운 창의력도 자랑한다.

주세페 밀리치는 자신의 톡톡 튀는 하모니로써 섬세한 멜로디를 그려내고 음악 전체에 매혹적인 우아함을 더하면서 이 여행의 두 동반자들과 함께 불멸의 스탠다드 재즈곡들과 함께 지중해의 느낌을 품은 새로운 자작곡들을 연주한다. 이 아름다운 콘서트에 참여하는 행운을 누릴 관객들에게 순수한 마법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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