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어 솔로 앨범 최초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민의 ‘페이스’는 전체 20억 244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역대 한국어 솔로 앨범 중 처음으로 20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한 ‘페이스’는 5개의 음성곡과 1개의 간주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으로 단 6개의 트랙이다. 발매 13개월 만에 이룬 대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자료=빌보드)
지민은 ‘페이스’ 발매 당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라이크 크레이지’와 함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 역시 30위를 기록하며 미니 앨범 속 두 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다.
(자료=스포티파이)
또한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에 이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2위로 당시 K팝 솔로 최고 순위로 데뷔하는 영광을 얻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페이스’는 지민이 팬데믹 기간 동안 느꼈던 다양한 감정을 곡마다 유기적으로 녹여내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데뷔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솔로 음반인 만큼 담담하고 진지하게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만을 담아내 진정성을 높였다.
그 과정을 담은 제작기인 ‘Jimin’s Productions Diary’ 통해 지민이 3명의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뤄 열 달 가까이 동고동락하며 앨범의 콘셉트를 정하고 하나하나의 곡을 직접 완성해가는 진솔한 이야기로 미국 피플지와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 등 전 세계 미디어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