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기업 공채 등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외모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 외모도 경쟁력의 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외국어, 자격증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스펙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이 적은 다양한 피부과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이저 시술과 같은 비침습적 시술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최근에는 즉각적인 효과가 두드러지면서도 회복 기간이 짧은 '볼륨실'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실 시술은 주로 주름 개선에 중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탄력과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꺼진 볼륨을 복원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닥터에버스의원 노원점 안남주 원장 닥터에버스의원 노원점 안남주 원장은 "얼굴의 볼륨을 채워주는 대표적인 시술로 필러를 들 수 있다. 필러는 짧은 시간에 간단한 시술로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지만, 유지 기간이 짧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볼륨실 시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볼륨실을 사용하면 처진 피부를 당기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밀도와 볼륨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특히 엘라스티의 ‘메쉬필(MeshFill)’ 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쉬필은 그물망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과 속이 비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끝부분이 둥근 캐뉼라를 사용한다. 메쉬필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주름을 개선하는 동시에 꺼진 부위의 볼륨을 효과적으로 채워준다. 또한, 메쉬필의 그물망 모양은 16개의 얇은 실이 일정 간격으로 꼬여 있어 실 사이에 필러를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쉬필은 실의 유지 기간과 녹는 속도에 따라 PDO와 PCL로 나뉜다. PDO 실은 약 6~12개월 후 분해가 시작되며, PCL 실은 2년 이상 유지된다. 실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주변에서 콜라겐이 생성되어 자연스럽게 볼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안 원장은 "엘라스티 실은 유럽 통합 규격 인증(CE), 미국 FDA,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좋은 실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피부 상태와 요구에 맞는 실 선택과 시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필러 유지력 아쉬웠다면? 얼굴 볼륨 채워주는 메쉬필 볼륨실이 대세

문형민 기자 승인 2024.10.07 14:03 의견 0

하반기 대기업 공채 등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외모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 외모도 경쟁력의 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외국어, 자격증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스펙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이 적은 다양한 피부과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이저 시술과 같은 비침습적 시술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최근에는 즉각적인 효과가 두드러지면서도 회복 기간이 짧은 '볼륨실'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실 시술은 주로 주름 개선에 중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탄력과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꺼진 볼륨을 복원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닥터에버스의원 노원점 안남주 원장


닥터에버스의원 노원점 안남주 원장은 "얼굴의 볼륨을 채워주는 대표적인 시술로 필러를 들 수 있다. 필러는 짧은 시간에 간단한 시술로 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지만, 유지 기간이 짧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볼륨실 시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볼륨실을 사용하면 처진 피부를 당기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밀도와 볼륨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특히 엘라스티의 ‘메쉬필(MeshFill)’ 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쉬필은 그물망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과 속이 비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끝부분이 둥근 캐뉼라를 사용한다. 메쉬필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주름을 개선하는 동시에 꺼진 부위의 볼륨을 효과적으로 채워준다. 또한, 메쉬필의 그물망 모양은 16개의 얇은 실이 일정 간격으로 꼬여 있어 실 사이에 필러를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쉬필은 실의 유지 기간과 녹는 속도에 따라 PDO와 PCL로 나뉜다. PDO 실은 약 6~12개월 후 분해가 시작되며, PCL 실은 2년 이상 유지된다. 실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주변에서 콜라겐이 생성되어 자연스럽게 볼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안 원장은 "엘라스티 실은 유럽 통합 규격 인증(CE), 미국 FDA,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좋은 실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피부 상태와 요구에 맞는 실 선택과 시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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