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복무중인 SDT(군사경찰특임대)의 훈련과정이 공개돼 국내외에 대한민국 군인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자료=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대한민국 육군(ROK ARMY)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백발백중 시즌 7’ SDT(군사경찰특임대, 이하 SDT) “훈련은 작전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대한민국 육군의 다양한 보직 경험을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기 위해 웹시트콤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다.
(자료=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SDT편에는 흑복을 입은 모습에 반한 지원자가 힘든 훈련을 거쳐 진정한 SDT로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은 SDT지원자가 자대에 배치 받으며 “뷰가 좋은 이곳이 바로 내 자대인가 건물 뷰도 좋고, 풋살장 뷰도 좋고, 뜀걸음 뷰도 좋고..”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자료=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자막에는 뷰라고 씌어있지만 실제로는 “뷔가 좋고..”라는 내레이션이 나와 SDT에서 복무중인 뷔를 연상케 했다. 이를 알아챈 팬들이 자막의 뷰가 뷔로 들린다는 댓글을 남기자 유튜브 채널은 이를 인정하는 표시를 남겼다.
(자료=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특히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뷔가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일을 기념하는 페스타 기간에 팬들에게 보낸 손편지에 이를 극복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뷔는 “제가 1등 한 것도 좀 있어요. 사격도 잘해요! 칭찬 받았고 노기 유도, 주짓수도 우리 용사전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후 “고소공포증 이겨냈어요”라고 전했다.
(자료=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영상을 본 팬들은 육군 유튜브 채널에 힘든 훈련을 받고 있는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도 “뷔 덕분에 SDT가 얼마나 힘든 훈련을 거쳐 멋진 전사가 되는지 알게 됐다. 나라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성!”이라는 댓글을 고정해 훈훈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