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간 (2023년 10월13일~2023년 10월22일)과 비교해 약 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과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 성과를 더한 것이다. 온라인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5% 증가했고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4배 이상 급증했다. 슈퍼세일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도 약 6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차례씩 대규모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FW 시즌에는 캠페인명을 ‘슈퍼세일’로 바꾸면서 다양한 특가 아이템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게 흥행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슈퍼세일 기간 동안 매일 진행한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하루 특가는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숏 패딩 ▲셔츠 ▲니트 ▲머플러 ▲양말 ▲향수 미니어처 등 6개 품목을 모은 ‘슈퍼박스’를 발매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해 보답하겠다는 감사 의미를 담아 특가 아이템을 강화한 슈퍼세일로 처음 진행했는데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24FW 슈퍼세일 온·오프라인 동시 흥행

11일~20일 열흘간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160% 증가

김성준 승인 2024.10.22 09:48 의견 0
사진=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간 (2023년 10월13일~2023년 10월22일)과 비교해 약 1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과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 성과를 더한 것이다. 온라인만 떼어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5% 증가했고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4배 이상 급증했다. 슈퍼세일 기간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 수도 약 6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차례씩 대규모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FW 시즌에는 캠페인명을 ‘슈퍼세일’로 바꾸면서 다양한 특가 아이템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게 흥행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슈퍼세일 기간 동안 매일 진행한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하루 특가는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에는 ▲숏 패딩 ▲셔츠 ▲니트 ▲머플러 ▲양말 ▲향수 미니어처 등 6개 품목을 모은 ‘슈퍼박스’를 발매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해 보답하겠다는 감사 의미를 담아 특가 아이템을 강화한 슈퍼세일로 처음 진행했는데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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