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가 매드엔진과 채용연계 게임접근성 테스터 장애인 맞춤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게임 접근성 테스터' 과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훈련으로 훈련수당 지급, 교재 무상 제공, 중식 제공 등 전액 무상훈련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직무는 게임접근성 테스터로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게임을 접근하는 데 장벽이 없도록 게임 콘텐츠 내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시스템이 잘 고려되어 있는지 검수하는 업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홈페이지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이등급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게임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훈련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다. 지원자는 훈련 수행 태도, 훈련 성취도 등을 고려해 매드엔진에서 게임접근성 테스터로 채용된다. 훈련장소는 판교디지털훈련센터로, 판교역에서 판교디지털훈련센터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