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21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의 신작 PC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각요소 개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 및 장비 성장 과정의 개편으로 많은 이용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이번 테스트에서는 24시간 내내 플레이가 가능해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이에 '최다 플레이 게임' 2위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서 '슈퍼바이브'를 시연 출품작으로 선보이고, 총 120대 규모의 시연기기를 통해 듀오 모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