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내를 죽였다' 스틸 ‘아내를 죽였다’의 안내상이 이시언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아내를 죽였다’ 언론시사회에서는 안내상이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내상은 “작품이 들어오면 거절하는 법이 없다. 캐스팅 해주시는게 감사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다”라며 “이번에는 주인공이 누구냐고 물으니 이시언이라고 하더라. 잘 모르는 배우였다. ‘이시언도 연기하나?’ 싶었는데, 주인공이라고 하더라. 그 비주얼로 영화를 채우지 못할 것 같았고, 내 비주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대본이 재밌었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함께 호흡한 이시언에 대해서도 “프라이팬으로 맞기도 하고, 어려운 장면들이 있었다. 이시언이 연기를 너무 잘 풀어내주더라. 고민 없이 그냥 때려버리더라. 그렇게 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다. 불편함 없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11일 개봉한다.

‘아내를 죽였다’ 안내상 “이시언이 주인공 하기엔 비주얼 부족해 출연 결심”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05 16:15 의견 0
사진=영화 '아내를 죽였다' 스틸


‘아내를 죽였다’의 안내상이 이시언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아내를 죽였다’ 언론시사회에서는 안내상이 영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내상은 “작품이 들어오면 거절하는 법이 없다. 캐스팅 해주시는게 감사하기 때문에 무조건 한다”라며 “이번에는 주인공이 누구냐고 물으니 이시언이라고 하더라. 잘 모르는 배우였다. ‘이시언도 연기하나?’ 싶었는데, 주인공이라고 하더라. 그 비주얼로 영화를 채우지 못할 것 같았고, 내 비주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대본이 재밌었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함께 호흡한 이시언에 대해서도 “프라이팬으로 맞기도 하고, 어려운 장면들이 있었다. 이시언이 연기를 너무 잘 풀어내주더라. 고민 없이 그냥 때려버리더라. 그렇게 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다. 불편함 없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1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