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이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낙상 예방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매일헬스뉴트리션)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낙상예방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을 진행하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복지관 3곳에서 진행하며 내년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식약처로부터 근력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 함유한 제품이다. 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낙상예방에 필수인 대퇴사두근력(허벅지)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겨울철 낙상예방과 관련해 근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단백질 섭취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단백질 제품을 증정하고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펼치고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함께 시연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활용해 간단히 근육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캔 제품 구매 후 안전캡을 제거하면 만들어지는 32cm 체크링으로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을 쟀을 때 체크링이 남으면 근육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연을 진행한 박형수 매일헬스뉴트리션 책임연구원은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노년층의 경우 낙상이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낙상 예방 및 영양섭취 교육을 통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