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호요버스)
■ 호요버스 '붕괴3rd', '붕괴: 스타레일' 컬래버 실시
호요버스는 액션 RPG '붕괴3rd'에서 7.9 버전 '별들의 장난' 업데이트와 함께 '붕괴: 스타레일'과 컬래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S급 컬래버 캐릭터 '스파클·천의 얼굴 우정 출연!'이 새롭게 등장하며, 콜라보 테마 이벤트 ‘붕괴: 우인 카드의 비밀’과 메인 스토리 제2부 6장을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는 이름에 걸맞게 가면의 힘을 빌려 전투 시 '모노드라마'와 '꿈을 헤엄치는 물고기' 두 가지 공격 형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컬래버 테마 이벤트 '붕괴: 우인 카드의 비밀'에서는 특별한 전투 콘텐츠 '우인 카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붕괴: 스타레일'과 '붕괴3rd' 두 가지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 시 신규 코스튬, 수정, 소스 프리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겨울 로드맵 공개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라이브 쇼케이스 'OVERDRIVE'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조재윤 디렉터는 '엔진 제너레이션' 및 카트바디에 캐릭터 스킬 이식,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카트바디 분리 등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뛰어난 주행 성능을 2세대 A2 엔진 카트바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다.
캐릭터와 카트바디의 역할도 달라져 기존 캐릭터 스킬은 겨울 업데이트 이후 아이템 카트바디에 이식되며, 대신 캐릭터에 고유한 특성이 부여된다. 추후에는 특성 변경 시스템을 통해 각 캐릭터의 특성 및 외형 변경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이템전 트랙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신규 모드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넥슨)
■ 넥슨 '아스가르드', '백귀야행' 리뉴얼 및 이벤트 실시
넥슨은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백귀야행'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룹 PvE 콘텐츠 '백귀야행'이 개인 입장 및 개인 랭킹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기간 내 계정당 주간 1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기존 시스템과 동일하게 정해진 위치에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제한 시간 내 최대 단수에 도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7일까지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주고, 또 주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대미지 20% 증가, 모든 경험치 최대 500% 증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쑥쑥 부스터' 효과를 적용하고,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는 '올인원 기본팩', 'B+2 패밀리어' 등을 비롯해 100만 넥슨캐시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하이브IM)
■ 하이브IM '별이 되어라2', 신규 캐릭터 '아슬란' 등장
하이브IM은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아슬란'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슬란'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땅 속성의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스태미나 바탕의 강력한 공격 피해 기술로 전장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방에 바위를 솟아나게 해 상대를 공격하는 '암진철벽' ▲적의 위치로 뛰어올라 일격을 가하고 피해 받은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황천낙추' 등의 스킬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천계의 시련'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천계의 시련'을 통해 탑을 한 층씩 정복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 또 층마다 베다의 기사 능력치를 강화 또는 약화하는 시스템을 체험하고, 다양한 유형의 던전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