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프리미엄 그릭 커피 브랜드 ‘이카리아(IKARIA)’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디자인과 추출 방식 변경, 용량까지 개선됐다.
리뉴얼된 ‘이카리아’는 기존 콜드브루 방식에서 핫 브루(HOT BREW) 추출 방식으로 변경돼 고온에서 추출된 원두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핫 브루 방식은 커피 본연의 진한 바디감과 따뜻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끝맛은 깔끔하게 유지한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기존 340ml에서 500ml로 용량도 확대했다.
이카리아는 이브릭 (Ibrick)이라는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 추출하는 클래식한 그리스식 추출법 방식 그릭커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끌어올리며 풍부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류, 인공 향료, 기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의 블렌딩으로 만들어졌다.
김홍철 이카리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 니즈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새로워진 이카리아가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