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건강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되면서 안티에이징의 인기가 꾸준하다. 하지만, 안티에이징의 경우 과하게 시행될 경우 부족한 것만 못하고 독이 되게 된다.
이는 수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안전성을 바탕으로 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이유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역시 과한 욕심은 독으로 남게 된다. 특히 고주파 시술의 대명사인 울쎄라리프팅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고강도 초음파(HIFU) 에너지를 진피층부터 피하지방층과 피부의 가장 깊숙한 근막층(SMAS)까지 전달해 피부 전층에 걸쳐서 개선을 유도해 주는 것이 바로 울쎄라리프팅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해 생성을 촉진해 주어 피부 조직 자체의 리프팅과 타이트닝이 진행되기에 늘어진 근육을 끌어올려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주는 효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면부 전반은 물론 민감한 눈 주변이나 입가 주름, 이중턱, 페이스라인까지 전용팁을 활용해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 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 신뢰도가 높고 커다란 부작용이나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나 불편함이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높이 평가되었다
하지만, 어렵지 않게 울쎄라리프팅 후 부기나 화상 그리고 볼 패임 등 불만족에 대한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울쎄라 부작용은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부담감일까? 그렇지 않다. 원인을 알고 적절히 대처하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울쎄라 시술 후 발생하는 얼굴의 붓기는 개인차가 크다. 각 개인의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붓기를 줄이는 약물복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라 알려진 볼패임 현상 역시 시술 디자인을 개인 맞춤으로 진행하고 에너지 강도와 샷 배분을 잘하면 대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화상 자국 등으로 알려진 부작용의 경우 너무 얕은 피부층에 부정확하게 치료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는 울쎄라는 기타 카피제품들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최원우 원장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최원우 원장은 “울쎄라 시술의 만족도는 ‘개인 맞춤’과 ‘정확한 진단’ 여부에 달려있다. 따라서 각 개인별 피부 상태와 주름의 깊이까지 꼼꼼하게 진단하고 1.5mm, 3.0mm, 4.5mm 등 다양한 팁들을 적용해 가장 적절한 부위에 적절한 에너지를 최소한의 샷수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정확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알고 세심하게 치료하는 피부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