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이 목포시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서 ‘말모이: 데이터로 우리말 지키기‘를 주제로 디지털새싹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지난 1일부터 ‘2025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운영하는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호남·제주 지역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돼 현재까지 9000여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및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SW·AI 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한다. 테크빌교육은 지난해 1·2학기 동안 초·중·고등학생 465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기본 프로그램 3종과 교과융합 및 진로 연계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2종 5가지를 운영했다. 그 결과 목표 인원 대비 107%를 초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로 본 캠프를 마무리 했다. 2학기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에게 맞는 미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호남·제주 권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장해 운영했다. 서울·인천, 경상, 경기 및 호남·제주 지역에서 모집한 수강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수남 초등학교, 경기 나비 초등학교, 인천 청라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겨울학기 캠프에서는 호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신규 수요를 집중 발굴하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재 호남·제주 지역 대상으로 ▲광주시 하남중앙초등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장성군 장성하이텍 고등학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교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방문형·집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는 “일반적인 체험에서 나아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며 “다년간 축적한 캠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디지털 교육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 컨설팅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컨설팅’을 맡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달 학교와 조율한 일정과 커리큘럼에 따라 학교별 맞춤형 연수를 시작한다.

테크빌교육, '2025년 겨울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운영

전지현 승인 2025.01.09 09:53 의견 0
테크빌교육이 목포시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서 ‘말모이: 데이터로 우리말 지키기‘를 주제로 디지털새싹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지난 1일부터 ‘2025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운영하는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호남·제주 지역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돼 현재까지 9000여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및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SW·AI 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한다. 테크빌교육은 지난해 1·2학기 동안 초·중·고등학생 465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기본 프로그램 3종과 교과융합 및 진로 연계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2종 5가지를 운영했다. 그 결과 목표 인원 대비 107%를 초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로 본 캠프를 마무리 했다. 2학기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에게 맞는 미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호남·제주 권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장해 운영했다.

서울·인천, 경상, 경기 및 호남·제주 지역에서 모집한 수강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수남 초등학교, 경기 나비 초등학교, 인천 청라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겨울학기 캠프에서는 호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신규 수요를 집중 발굴하고 다양한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재 호남·제주 지역 대상으로 ▲광주시 하남중앙초등학교 ▲영암군 영암중학교 ▲장성군 장성하이텍 고등학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교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이 가능한 방문형·집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에듀테크부문 대표는 “일반적인 체험에서 나아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며 “다년간 축적한 캠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디지털 교육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 컨설팅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컨설팅’을 맡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달 학교와 조율한 일정과 커리큘럼에 따라 학교별 맞춤형 연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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