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센트)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에서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9일 중국 IT 매체들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새로운 PV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니케’의 중국 타이틀명은 ‘胜利女神:新的希望(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으로 정해졌다. 중국 텐센트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공개된 중국 PV 영상에는 ‘니케’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게임 초반부 내용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중국어 더빙이 이뤄진 점이 다르다. 중국 매체들은 ‘니케’에 대해 “2차원 스타일의 3인칭 슈팅 및 배치 게임”으로 소개하며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지휘관 역할을 맡아 니케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외부 침략 세력에 맞서 싸워 지상 세계를 되찾게 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2차원 게임은 서브컬처 게임을 뜻한다. ‘니케’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 받아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중국 사전예약 목표치는 800만 명으로 전해져다. ‘니케’의 공식적인 중국 서비스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프트업 ‘니케’, 中 사전예약 시작…중국 PV 공개

백민재 기자 승인 2025.01.09 16:45 의견 0
(사진=텐센트)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에서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9일 중국 IT 매체들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새로운 PV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니케’의 중국 타이틀명은 ‘胜利女神:新的希望(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으로 정해졌다. 중국 텐센트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공개된 중국 PV 영상에는 ‘니케’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게임 초반부 내용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중국어 더빙이 이뤄진 점이 다르다.

중국 매체들은 ‘니케’에 대해 “2차원 스타일의 3인칭 슈팅 및 배치 게임”으로 소개하며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지휘관 역할을 맡아 니케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외부 침략 세력에 맞서 싸워 지상 세계를 되찾게 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2차원 게임은 서브컬처 게임을 뜻한다.

‘니케’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 받아 중국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중국 사전예약 목표치는 800만 명으로 전해져다. ‘니케’의 공식적인 중국 서비스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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