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파이어(EDIFIER)가 블루투스 테이블 스피커 D32을 한국에서 정식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론칭된 글로벌 음향 전문업체 에디파이어는 훌륭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피커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가성비 끝판왕' 데스크 스피커인 MR4와 후속작 MR3로 인기를 누렸다. 지난 1월에는 '고급형 스피커' QR65를 최초로 국내에 정식 발매하며 에디파이어의 한국 상륙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에디파이어는 압도적인 사운드와 클래식한 외관이 결합된 '블루투스 스피커' D32를 한국에 출시한다. D32는 레트로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집 뿐만 아니라 카페 등의 매장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소화한다. 최근 젊은 층에게 유행하고 있는 차박이나 캠핑 시 감성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 못지않게 짱짱한 사운드도 D32의 자랑거리다. 고품질의 오디오를 의미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인증을 유선과 무선 모두 받았으며, 고음질 음원 전송 코덱인 LDAC을 지원한다. 60W 고출력으로 풍부한 사운드의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5200mAh 배터리를 탑재해 공간의 제약없이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 기준 11시간 연속 출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v5.3, 유선 연결, USB 연결까지 다양한 연결 방식으로 편의성까지 보장한다.

그밖에 애플 에어플레이 지원으로 핸드폰을 사용하면서도 끊김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에디파이어 전용 어플을 이용하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셋팅이 가능하며, 이퀄라이저 조절로 각자 원하는 최적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에디파이어 D32는 완벽한 디자인과 성능에도 10만원대 가격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4일 와디즈 펀딩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년 무상 교환을 보장한다. 에디파이어의 한국 정식 발매는 공식 수입원 주식회사 엠케이하이드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