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초강력 흥행 아이콘'의 위상을 높였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2023년 7월에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22위를 차지했다. 'Seven'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81주 동안 진입했다.
(자료=빌보드)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에 77위로 이름을 올렸고 이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82주째 차트인하며 최강 음원 인기와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필리핀 '핫 100' 차트 74위에도 오르며 역대 K-팝 가수 '최장' 기간인 33주 진입을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2월 12일 자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80위로 K-팝 솔로 가수 최장 26주 차트인을 경신했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개인 통산 216주, 265주 동안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슈퍼 팝스타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2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2020년대 노래 11위도 기록하면서 비교 불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