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에서 'K팝 프론트맨'의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스포티파이)
최근 지민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250일 진입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이처럼 지민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노래의 중심에는 지난해 7월 발매된 '후'(Who)가 있다.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전주보다 5계단 뛰어올라 12위를 차지하며 31주 연속 차트인했다.
(자료=스포티파이)
K팝 솔로 가수의 노래 중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 차트 역대 최장 차트인을 이룬 곡은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38주)로 그 뒤를 '후'(31주)가 따라가고 있다. '후'는 31주 진입기간 동안 톱10 안에 18주간 차트인하며 K팝 최장 진입 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후'가 수록된 지민의 2집 앨범 '뮤즈'(MUSE) 역시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앨범 차트에서 31주 차트인을 이어가며 K팝 솔로앨범 중 역대 최장 차트인 기록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31주 중 9주간 톱15 안에 차트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한편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219일간 연속 차트인을 이루고 있으며(2월 22일자 차트 기준), 그 중 124일을 톱10 안에서 보내 아시안 아티스트의 노래 중 톱10에 가장 오랜 기간 차트인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