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이 지난 2월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과정 운영기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강사와 코디네이터 시상 등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과정’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디지털 교육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맞춤형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 교직원·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테크빌교육은 본 사업 선도 과정을 통해 전국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완료했으며, 연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월22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과정 운영기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 과정에서 모범이 된 우수 강사와 코디네이터를 시상하고 AI 영화 제작자 및 AI 엔지니어를 초빙해 유익한 특강도 진행됐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통 시간도 가졌다.
배찬효 테크빌교육 이사는 “선도 과정은 마무리가 됐으나 전국 98개교를 대상으로 정규 과정이 5월 말까지 진행된다”며 “티처빌이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공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그 동안 T.O.U.C.H 교사단 양성 연수,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 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테크빌교육은 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