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스토아)

SK스토아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11시31분 방송을 통해 ‘하나투어 규슈’ 상품을 판매한다. 보통 일본 여행 상품은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LCC가 투입되는 반면 이 상품에는 대한항공 상품이 편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대한항공 고베 공항 취항 기념으로 SK스토아가 선보인 오사카 여행 상품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하나투어 규슈’ 상품은 푸른 바다와 빛의 왕국 ‘하우스텐보스’ 테마파크, 벚꽃 및 온천까지 즐길 수 있도록 3박4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오는 18일과 20일 오후 10시3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모두투어 태항산’ 상품을 선보인다. ‘모두투어 시그니처’ 상품으로 만든 이 상품은 일반 상품과 비교해 선택 관광을 모두 포함하고 엄선된 가이드를 배치해 상품 질을 높였다. 산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보천대협곡과 천계산, 만선산 등을 두루 살펴보는 4박5일 상품이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했다. 오는 30일 선보이는 이 상품은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전역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봄철 늘어나는 여행객 수요를 공략하고자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테디셀러 여행 상품은 물론 이색 여행지까지 다채롭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