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19’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싱글인 ‘해피 엔딩’(Happy Ending)이 인디즈 싱글 랭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피 엔딩’은 지난 5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발매 이튿날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첫 주 만에 25만 장을 돌파하며 위클리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을 차기했다.  

앞서 세븐틴은 일본 데뷔 앨범인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로 2018년도 오리콘 연간 인디즈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북미와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뷰어스 류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류지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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