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스위니 토드’ 린아의 활약이 돋보인다. 린아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스위니 토드를 돕는 조력자이자 파이 가게의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린아가 연기하는 러빗부인은 억울한 누명으로 1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돌아온 스위니 토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자 그의 복수를 돕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캐릭터다.  린아는 무대에서 러빗부인의 억척스럽고 수다쟁이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행복하고 평범한 미래를 꿈꾸는 넘버를 풍부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돕기도 한다.  린아는 뮤지컬 데뷔작 ‘젊음의 행진’ 오영심 역부터 ‘벤허’ 에스더 역까지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 왔으며, ‘스위니토드’의 러빗부인 역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했다.  ‘스위니 토드’는 2020년 1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 팜플렛] 뮤지컬 ‘스위니 토드’, 린아의 재발견? 新 러빗부인의 탄생

억척스럽고 수다쟁이 같은 면모 능청스럽게 표현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24 11:11 의견 0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스위니 토드’ 린아의 활약이 돋보인다.

린아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스위니 토드를 돕는 조력자이자 파이 가게의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린아가 연기하는 러빗부인은 억울한 누명으로 1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돌아온 스위니 토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자 그의 복수를 돕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캐릭터다. 

린아는 무대에서 러빗부인의 억척스럽고 수다쟁이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행복하고 평범한 미래를 꿈꾸는 넘버를 풍부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돕기도 한다. 

린아는 뮤지컬 데뷔작 ‘젊음의 행진’ 오영심 역부터 ‘벤허’ 에스더 역까지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 왔으며, ‘스위니토드’의 러빗부인 역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했다. 

‘스위니 토드’는 2020년 1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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