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12일 정식 출시 전부터 스팀 플랫폼 최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는 모양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 매출 3위에 올랐다. 국내 매출 순위는 1위로, 사전 예약 구매만으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024년 4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출시됐다. 이후 약 1년이 지난 현재 PC 스팀 플랫폼으로 서비스 권역 확장을 예고했다.

지난 5월 31일 공개된 '스텔라 블레이드' PC 데모 버전 역시 최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6000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PC 버전은 시프트업의 대표 IP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예고돼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이용자는 기존 DLC에 '니케' 컬래버 콘텐츠가 합쳐진 '컴플리트 에디션'도 구매 가능하다.

'스텔라 블레이드' 스팀 매출 순위. (사진=스팀 순위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