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5회 CBME(Children Baby Maternity Expo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BME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로 손꼽히며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4500여개 브랜드와 약 10만명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글로벌 유아 시장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에서 ▲선케어 ▲키즈라인 ▲베이비라인 등 대표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아동용 자외선 차단제 중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특수 화장품 등록을 완료한 선케어 라인은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통과한 제품으로, 키즈라인과 함께 올해 중국에서 정식 출시하며 현지 및 글로벌 바이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 디자인은 조선 왕실 피부 비법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인 미적 요소를 강조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했으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 ‘가필드(Garfield)’와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국 대표 SNS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또 베이비 카테고리 대표 KOL 5인을 초청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궁중비책 제품 샘플과 리유저블백, 가필드 굿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궁중비책 부스는 전시 기간 동안 약 3000명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궁중비책은 현재 ▲티몰(Tmall)과 ▲징동(JD) 등 중국 내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샘스클럽(Sam’s Club) ▲탕산차이(唐三彩) ▲매닝스(Mannings) ▲월마트(Walmart)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궁중비책은 한국적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검증된 품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번 CBME 참가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로 입점 확대와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